우레이(30·RCD에스파뇰)가 유럽 무대를 청산하고 중국 프로축구 슈퍼리그(CSL)로 다시 돌아올 전망이다. 친정팀 상하이 하이강과 이미 논의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. 그가 만약 돌아오게 된다면 3년 반 만이다.중국 매체 '소후닷컴'은 28일(한국시간) "우레이는 올여름 친정팀 상하이 하이강으로 복귀할 예정이다. 이미 협상을 시작했고, 그는 급여 삭감도 받아들일 의향이 있다"며 "이제 유럽 5대 리그에서 뛰는 중국 선수는 한 명도 없을 것이다"고 소식을 전했다.보도에 따르면 어느덧 30대에 접어든 우레이는 지난해부터 주전 경쟁에서